맑은 하늘 잔바람 익숙해진 이 거리 얼마나 걸었을까 저 멀리 보이는 너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너의 입술 너의 눈가 어딜 가도 튀지 않는 편한 복장에 운동화 넌 그게 잘 어울려 난 그런 네가 좋아 내가 섭섭한 건 어울리지 않게 마음껏 꾸민 널 내겐 보여주지 않는 것 나도 노력은 해볼게요 네가 내게 오게 하는 일 네가 나를 만날 때 네가 화장을 할 때까지 넌 그게 잘 어울려 난 그런 네가 좋아 내가 섭섭한 건 어울리지 않게 마음껏 꾸민 널 내겐 보여주지 않는 것